우리 가족 사는 이야기

우리 동네 야경 몇 장

미리벌(김진호) 2009. 7. 2. 16:07

 

시티세븐으로 이사 지도 두달이 가까와 옵니다.

그간 시티세븐몰과 시티세븐 자이의 야경을 담아 보고 싶은 생각을 늘 갖고 있었는데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다보니 이제야 몇 컷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그간 소문도 무성하고 말도 많았던 우리 동네를 차근 차근 담아볼 예정입니다.

우선 지난 월요일(29일) 테스트 샷으로 찍은 몇 장만 올려 봅니다.

 

 

 

시티세븐몰에서 옥상 정원가는 길에 있는 조각 작품

 

 

 

 

 

102동과 103동 사이에 있는 산책로

 

예쁜 조경과 밤이 되면 적당히 밝은(?) 조도와 함께

곳곳에 설치된 벤치가 아베크족의 쉼터로 이용되고 있어 말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단지 내에서 이런 흙길을 밟을 수 있어서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산책로 쪽에서 옥상정원으로 향하는 길

몰 하늘공원 분수대의 야경을 담아보는게 주 목적이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모조리 물을 빼 놓는 바람에 허탕을 치고...

 

 

 

 

103동 쪽에서 바라본 104동과 분수대

10시 20분이 넘어 선 시각 가동을 멈추어 조금은 적막감이 감돌지만

오색의 조명과 멋진 물줄기가 멈춘 분수대도 나름의 운치가 있는 듯...

 

 

 

 

사실상 이사 후 처음 카메라를 메고 나섰는데

보기 좋게 허탕(?)을 치고 집에 올라와서 창밖으로 보이는 야경을 몇 컷 담아봅니다.

북쪽 라인이었다면 더욱 좋은 오브제와 야경을 담을 수 있겠으나 그냥 집에서 보이는 경치 몇 장만...

(그것도 작은 창을 통해 삼각대를 들이밀려니 한계가..... ^^;;;;)

 

거실에서 보이는 대원동 일대와 창원 공단, 그리고 멀리 봉암갯벌까지...

 

 

 

 

창원천을 중심으로 파티마병원과 홈플러스, 뉴코아 아울렛 주변

 

 

 

 

 

주방 옆 창을 통해 내려다 본 명곡 광장